“다시 시작”…프로야구 23일 개막

KIA ,광주챔피언스필드서 LG와 개막 2연전
양현종 선발 …타석에서는 안치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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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에서 투수 양현종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편집에디터
지난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에서 투수 양현종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편집에디터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가장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팬들은 더욱 즐겁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10개 구단이 팀당 144경기, 팀 간 16차전씩 모두 720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이다.

개막전은 오후 2시부터 광주(KIA 타이거즈-LG 트윈스)를 비롯해 서울 잠실(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부산(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인천 문학(kt위즈-SK 와이번스), 창원(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LG 경기는 올 시즌 공식 개막전으로, KBO 정운찬 총재가 개막 선언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5위로 시즌을 마감했던 KIA의 올해 목표는 ‘끝까지 간다’다. 김기태 KIA 감독은 최근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들 중 (KIA가)가장 늦게까지 야구를 하고 싶다”며 ‘우승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개막전 KIA 선발은 양현종이다. 상대 LG는 개막전 선발로 윌슨이 등판한다. KIA 타자 중 개막전에 눈여겨볼 ‘키플레이어’는 안치홍이다. 안치홍은 유독 윌슨을 상대로 강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지난해 15차례 윌슨과 상대해 6안타(0.429)·3타점을 때려냈다.

KIA와 LG의 개막전 시리즈는 2연전으로 치러진다.

KIA 타이거즈는 23~24일 홈 개막전을 맞아 걸그룹 공연, 배우 이제훈 시구, 경품 제공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