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은 지금 ‘꽃 대궐’

33만㎡ 화려한 매화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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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축제 개막 이래 지금까지 하루 76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섬진강의 봄을 만끽했다.

광양시는 축제가 끝나는 오는 17일까지 120여만 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 33만㎡에서 화려한 매화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의 전령 매화가 만발하는 축제 기간 매년 1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 매화축제는 어린 연어 방류행사, 차와 윤회매의 만남, 포토존 설치 등 젊고 감성적인 축제를 지향해 국내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외국에서도 찾아올 만큼 명성을 갖추게 됐다”며 “섬진강변 광양매화마을에서 마지막 남은 축제에 참여해 올봄 잊지 못할 추억거리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매화축제가 열린 섬진강변 광양매화마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반도에 찾아온 봄을 만끽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편집에디터
광양매화축제가 열린 섬진강변 광양매화마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반도에 찾아온 봄을 만끽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김춘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