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삼산 평활지구 지적재조사

385필지 디지털 지적 전환…내년 완료

249

해남군 삼산 평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실시된다.

사업지구는 삼산 평활리 일원 385필지 33만 3000㎡로, 사업지구 내 편입토지에 대해 일필지 조사와 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경계 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마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해남군은 평활지구에 대해 지난해 주민설명회의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를 얻어 전남도에 2019년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신청,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바로 잡는 등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가 점유한 현실경계 위주로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이 이뤄지도록 경계를 확정해 군민들의 토지이용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며”사업 추진 동안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해남=전연수 기자 ysj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