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 점유 실태조사

6월 말까지 해안가·도서지역 집중…“자진 신고” 당부

60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관할구역인 동부 전남 9개 시·군(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무단점유 신규 발생 차단 및 기존 무단점유지 양성화를 통한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중점 조사지역은 무단점유지가 집중된 해안가와 도서지역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조사를 통해 복구가 가능한 지역은 산림으로 복구하고, 불법 점유지에 대해서는 사용허가 및 대부계약 체결 등으로 양성화할 방침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무단점유지 실태조사는 효율적인 국유림 관리가 주목적이다”라면서 “부득이하게 불법 점유한 국유지가 있을 경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심재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