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호남권 유일 전공의 정원 초과 모집

32명 정원에 34명 접수…“복지·임금 수준 향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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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병원들이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조선대병원 전공의 모집 정원이 초과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병원 제공 편집에디터
주요 지역 병원들이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조선대병원 전공의 모집 정원이 초과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병원 제공 편집에디터

지역 주요 병원들이 2019년도 전공의(인턴)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조선대병원이 전공의 모집 정원이 초과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조선대병원 교육연구부는 2019년도 전공의(인턴) 모집을 진행했으며, 32명 정원에 34명 접수로 모집이 마감했다.

조선대병원은 이 같이 선전한 이유로 수련 병원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간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복지 혜택과 임금 수준 확대 및 수련 환경을 개선해 수도권 주요 병원과도 비교했을 때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면서 “이번 모집에서는 지역에 연고를 둔 의대·의전원 출신들이 선택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화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