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市,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97

광주지역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정부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돼 국비 총 160억원을 확보하고 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 지원사업’에 평동산단 개방형 체육관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평동산단 개방형 체육관은 오는 2020년까지 옥동 제2근린공원에 전체면적 4000㎡에 1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며, 실내체육관과 함께 도서관과 놀이방 등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인 빛그린산단에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빛그린산단 개방형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2020년까지 전체면적 약 3800㎡에 1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체육관, 수영장, 유아 놀이터, 다목적룸 등을 포함한다.

무등경기장과 상무시민공원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이 국민체육센터는 총 1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000~3200㎡에 소규모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룸 등을 건립한다.

사업 기간은 무등경기장은 2020년까지, 상무시민공원은 2021년까지다.

광주시 김경호 체육진흥과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대거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복합 공공 생활체육 시설 조성으로 차별 없는 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정화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