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전공대 성공 설립 위한 기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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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켑코텍·Kepco Tech) 조기 설립을 뒷받침 할 협약이 체결된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4일 정부 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한전공대의 성공적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서 체결식’이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범정부 지원위원장을 맡은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전남지사, 전남도의회 의장, 한전 사장 등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기본협약서는 한전공대의 조속한 개교목표 달성 노력과 지원, 지자체의 입지선정 절차 및 결과에 대한 수용, 향후 대학 인프라 조성지원 등이 담겼다.

입지선정 경쟁에 따른 지자체 간 갈등 해소와 대학 설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안 등도 담겨 있다.

한전공대 설립은 에너지 산업을 미래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최적 입지선정을 위해 한전 용역사에서 구성한 ‘입지선정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평가기준이 마련된 상태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후보지 추천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후보지 추천 이후에는 전문가 위원회 내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후보지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말 최종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광주와 전남, 한전 간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상호 협력의지를 재확인하고, 성공적 이행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확약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강덕균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