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다저스 선발진 전체 2위…클리블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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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이 한 축을 이루고 있는 LA 다저스 선발투수진이 메이저리그 전체 2위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선발투수진이 강한 10개 팀을 선정해 순위를 정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위에 올랐고, 다저스가 2위에 자리했다. 최근 올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패트릭 코빈을 영입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3위를 차지했다.

MLB닷컴은 2019시즌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이 클레이튼 커쇼-워커 뷸러-리치 힐-류현진-알렉스 우드 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이 4선발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가 된 류현진은 다저스 구단이 제시한 179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내년에도 다저스에서 뛴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커쇼를 잔류시켰고, 뷸러는 사이영상을 받을 준비가 된 투수로 보인다. 다저스는 필요할 경우 선발 로테이션을 충분히 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자원이 많다”며 “부족한 것이 무엇이든 결국에는 채워넣을 팀이다. 다저스는 여전히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1위로 꼽힌 클리블랜드는 코리 클루버-카를로스 카라스코-트레버 바우어-마이크 클레빈저-쉐인 비버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린다.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패트릭 코빈-태너 로어크-조 로스가 버티고 있는 워싱턴 선발진이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였다. FA 댈러스 카이클이 빠지고 저스틴 벌랜더-게릿 콜-콜린 맥휴-조시 제임스-브래드 피콕이 선발진을 이끈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레드삭스(크리스 세일, 데이비드 프라이스, 릭 포셀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브라이언 존슨)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