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 경쟁률 50.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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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위탁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명 선발에 96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50.6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사립학교 6개 법인에서 12개 교과 1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낭암학원의 영어교사가 156대 1, 숭일학원의 수학교사가 15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 임용시험과 별도로 시험을 진행하면서 전현직 기간제 교사와 교사 임용시험 준비생 등이 전국에서 원서를 접수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교육청과 사학법인 간 위탁채용 제도가 2년째로 접어들면서 사립학교 교사 채용 방식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진 점도 지원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5일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해 28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은 교육청에서 평가위원을 각각 1명씩 추천받아 학교법인별로 실시하며 2019년 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향후 사학법인연합회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립학교 교원 위탁채용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