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백숲 작은 집

28
동백숲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
동백숲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

안녕, 동백숲 작은 집 | 하얼과 페달 | 열매하나 | 1만6000원

자발적으로 전기와 가스, 수도가 없는 생활을 찾아 나선 청년 부부가 있다. 이들은 장흥 동백숲으로 들어가며 비닐과 플라스틱 같은 석유 제품을 비롯해 합성섬유로 만든 옷까지 다 비워내고 살기로 한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되었듯,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보며 도시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자신들의 일상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이 부부는 몸으로 익힌 자립의 지혜와 숲의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용기 내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다.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