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도움주는 우정사업기관 만들 것”

신임 강도현 전남지방우정청장 정보통신분야 주요정책 수립 전자금융서비스 최초 도입 "기분좋은 직장문화 만드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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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우편물류, 금융환경에 대응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는 우정사업 기관으로 성장시켜나가겠습니다.”

지난 3일 취임한 강도현(49)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정분야 등 급격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만들어 가고싶다”며 ” 직원들이 웃으며 출근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데도 역점을 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청장은 대구 심인고, 서울대 외교학과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을 졸업했다.
행정고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 정책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보통신분야의 굵직한 주요정책을 수립했고, 2000년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우체국에 최초로 도입했다. 2014년에는 ‘실패한 기업인들의 재도전·재기 관련 정책’으로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기념우표 2종 67만2000장 및 소형 시트 11만장을 발행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이며 오행에서’기(己)’자는 흙의 기운을 표현하며, 색으로는 노란색이라 하여 누런 돼지, 황금돼지라 부른다. 우표는 금박과 홀로그램박, 엠보싱을 넣어 설빔 입은 아기돼지와 눈맞는 아기돼지 모습을 담아 풍요와 희망을 표현했다.

겨울에 가볼만한 여행지 100곳을 담은 세번째 여행이야기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겨울여행’ 책자도 인기다. 여행지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겨울철 여행지로 추천한 곳 중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출명소, 온천, 겨울산, 썰매장, 야경명소 등을 담았다. 100곳 중 광주·전남지역은 담양 죽녹원, 장흥의 소등섬, 화순 백아산 등 11곳이 실렸다.

책자는 우체국에 비치돼 있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우체국뉴스룸, SNS 등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강도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재물과 행운의 상징인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희망이 가득한 기해년(己亥年)을 시작하기 바란다”며 “성탄절과 겨울 휴가철에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여행지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에 86개소, 전남에 303개소 등 389개소의 우체국을 두고 있으며 3400명의 직원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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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간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