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별과 낭만 가득한 농촌체험마을로~

▶전남도 추천 '12월의 특별한 여행지'
‘보성 다향 울림촌’ 문화·관광·음식·소리 한데 어우러진 마을
‘장성 별내리 마을’ 천혜의 관광자원 갖춘 사계절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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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별내리마을 편백숲 모습.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장성 별내리마을 편백숲 모습.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장성 별내리마을센터 모습.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장성 별내리마을센터 모습.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장성 별내리마을 천문 관측 체험 모습.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장성 별내리마을 천문 관측 체험 모습.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보성 다향울림촌 득량만권역 활성화 센터 족욕체험.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보성 다향울림촌 득량만권역 활성화 센터 족욕체험.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겨울이 다가오면서 특별함으로 가득한 여행지가 많은 사랑을 받는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가성비 높은 여행이 될 듯….

전남도는 12월 특별한 여행지로 ‘보성 다향울림촌’과 ‘장성 별내리마을’을 추천했다. 올겨울 전남의 특색있는 농촌체험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자.

●문화·관광·음식·소리 어우러진 마을

보성 다향울림촌은 문화, 관광, 음식, 소리의 향기가 퍼져 나간다고 해 ‘다향’이라 불린다.

득량만 바다에 생활터전을 두고 있고, 녹차 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등을 함께 운영한다. 소리와 녹차의 고장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성 다향울림촌 양갱이 체험.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보성 다향울림촌 양갱이 체험.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바다가 보이는 숙박시설이 인기가 높다.

특히 12월부터 내년 1월 사이 열리는 보성차밭빛축제는 겨울 여행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대형 이벤트로 꼽힌다.

녹차 밭에 조성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장관을 이룬다. 축제장에는 차밭 빛 물결, 은하수 터널, 빛 산책로, 디지털 차나무, 차밭 파사드 등 아름다운 빛 조형물이 갖춰져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파이어 판타지, 가든 판타지 등 화려한 빛과 불의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다향울림촌은 ‘득량만권역 활성화센터’를 갖춰 관광객에게 숙박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활성화센터 1층에는 녹차와 각종 허브를 활용한 녹차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객에게는 녹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은은한 찻잎의 훈증을 맡으며 전문 명상지도자와 함께 편안히 명상해보는 힐링체험 ‘차훈(茶薰) 명상’도 운영된다.

홍차와 함께 녹차 양갱, 빵,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한 다과를 즐기는 홍차 티파티, 판소리 성지 마을에서 배우는 판소리 한가락 체험도 인기다..

겨울철이면 바다가 보이는 숙박시설은 동이 난다. 다향울림촌활성화센터 2~3층엔 바다전망 객실이 있다. 12평(4인실) 4개, 20평(6인실) 3개, 21평(15인실) 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그때그때 마을에서 나는 농산물과 수산물로 정성껏 준비해 주는 제철 밥상은 별미다. 녹차, 감자, 쪽파, 키위 등 친환경 농·특산물도 판매한다.

다향울림촌 주변 볼거리도 풍부하다. 대형 트리를 볼수 있는 보성차밭, 폭 60m와 길이 1.2㎞의 율포해수욕장, 율포해수녹차탕, 판소리성지 테마파크 등이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 갖춘 사계절 관광명소

장성 별내리마을은 전남과 전북 경계인 북하면에 있다.

백양사·남창계곡·입암산성·내장산 국립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내장사에서 출발해 원적암·사랑의 다리 등을 거쳐 일주문에 다다르는 1시간 30분 가량의 탐방코스인 남창골 자연관찰로는 완만한 경사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별내리마을은 별을 관찰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곳으로, 도심에서는 즐기기 힘든 천문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천체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찾고 행성을 관측할 수 있어 농촌 자연과 더불어 도시민의 감성을 자극한다.

별 관측의 최적지로 꼽히는 장성 별내리마을에는 천문대가 있다. 주·야간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태양 표면(흑점, 코로나, 홍염) 관측이 가능하며, 야간에는 별자리 찾기, 행성 관측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형 망원경 만들기가 있다.

이밖에도 생활자기, 컵 만들기, 물레 체험 등의 도예체험과 남창골 자연관찰로 걷기 등 숲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장성 별내리마을에 조성된 숙박체험관에는 5개 객실 총 28명 수용(8인 1실 6인 2실, 4인 2실)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펜션 1개소 11개 객실(50명 수용), 숙식 가능한 형태의 민박 5개소(70명 수용)도 갖춰져 있다. 장성 별내리마을은 닭, 오리 등의 향토 음식이 별미로 꼽히고, 대봉, 곶감, 고로쇠 된장, 고로쇠 간장 등 특산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장성 8경인 백양사, 축령산, 장성호, 남창계곡, 홍길동테마파크, 필암서원, 입암산성, 금곡영화촌 등이 있다.

보성 다향울림촌 '득량만권역 활성화 센터' 전경.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보성 다향울림촌 '득량만권역 활성화 센터' 전경. 전남도 제공 편집에디터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