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간공원 특례 2단계사업 잡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심사 놓고 공정성 시비 휘말려

283

광주시의 민간공원 특례 2단계 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심사를 놓고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심사에서 탈락한 일부 업체들이 공정성과 법규 준수 여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서 광주시가 감사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15일 민간공원 특례 2단계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7~8일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 평가회를 거쳐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장기미집행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5개 공원 6개 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도시공사, 중앙공원 2지구는 금호산업㈜, 중외공원은 ㈜한국토지신탁, 일곡공원은 ㈜라인산업, 운암산공원은 우미건설㈜, 신용공원은 산이건설㈜ 등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공모 접수된 5개 공원 6개 지구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계량평가에 이어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의 비계량평가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이 결과에 대해 일부에서 심사과정의 공정성과 관련 법규준수 여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서 광주시가 감사에 나섰다.

특히 중앙공원 1.2지구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 감사위원회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의 관련 지침이나 제안 요청서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하게 감사를 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