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며>‘4차 산업혁명’ 기술융합 속 지식재산의 중요성

이화신 광주지식재산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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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75억 개의 기기가 인터넷과 연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사물인터넷(IoT)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사업장 안전보건 활동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측된다. 4번째 혁명적 변화시대를 맞아 전통산업과 소프트웨어 등 제조업의 결합으로 융복합기술의 대표인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로봇, 웨어러블, 핀테크 등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안전보건저널에 나온 얘기다.

이처럼 특허, 디자인, 콘텐츠 등 상상력과 창의성 기반의 융합 기술, 서비스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3D 실감형콘텐츠,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5G 통신 등 디지털 기반 첨단 기술의 연결과 지능화의 매개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재산의 역할은 크다.

광주시에서는 친환경 스마트카 중심도시 육성을 위하여 미래차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하여 수소에너지 자동차 생산을 위한 미래산업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20년간 축적된 광기술을 기반으로 광센서, 레이저, 라이다 등 광학부품을 이용한 광융합 산업, 의료기기에 광기술을 융합한 바이오헬스, 가전산업 기반을 활용한 공기산업 등 신시장창출과 기존 전자산업 일자리를 지키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에 힘쓰고 있다.

광주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정모씨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이 되는 라이다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라이다 관련 기술은 특허 보유 상위 2개의 회사가 80%이상의 특허권을 독점하고 있어,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창업기업에게 성능개선과 비용절감된 신제품이 강한특허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 기술이 50억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다.

광주지역의 한 기업은 유독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재산상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 문제해결을 위해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 유독가스를 사용하는 시설에 IOT를 결합해 근로자가 현장에서 조치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감지제어 및 통합 유지시스템을 권리화 했다. 특허기술 홍보영상의 전시회 출품으로 매출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현재는 오염현장의 위험이 수반되지 않도록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지원사업과 전문 컨설턴트 컨설팅으로 카페관리를 위한 커피머신 모니터링 장치, 유해성 말벌류 발생 현황 모니터링 IoT 장치 등과 같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특허로 보호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지식재산센터는 이러한 시대 흐름 속에서 새로운 시장창출 및 미래 혁신시장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유관 기관, 기업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가치창조형 융복합기술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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