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읍면동 축구대회, 성북동 ‘우승’

2연패…남평읍 준우승 다도면·마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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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나주시 읍면동 축구대회'결승전에서 남평읍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나주시 성북동'선수단. 나주시축구협회제공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지난 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나주시 읍면동 축구대회'결승전에서 남평읍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나주시 성북동'선수단. 나주시축구협회제공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3~4일 나주공설운동장과 보조축구장에서 개최된 나주시 읍면동 축구대회가 마무리 됐다.

나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나주 20개 읍면동 중 16개 읍면동에서 10개 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성북동이 후반 종료 직전 김태훈 선수의 멋진 발리슛 결승골에 힘입어 남평읍을 3대2로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남평읍이 준우승, 다도면과 마한팀(왕곡·공산·반남·동강·세지면 연합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4일 열린 패자결정전(예선 및 8강전 탈락팀 경기)에서는 금남동이 영산포팀(영강·영산·이창동 연합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산포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성북동 이준용 선수, 최다득점상은 총 5골을 기록한 남평읍 윤광복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경기장에는 조창수 금남동장, 강주창 성북동장, 조성은 빛가람동장, 유문갑 봉황면장 등 각 해당 읍면동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통장단장,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강인규 나주시체육회장(나주시장)은 “전라도 정명 1000년이 되는 뜻깊은 해, 나주시민의 날을 맞아’나주시 읍면동 축구대회’가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공동체 의식과 읍면동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고, 축구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주 발전에 보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일 개막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이민준, 최명수 전남도의원, 허영우 나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영덕 나주시의회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나주시의원들,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정·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주=박송엽 기자 sypark2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