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무원교육원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연간 2만3000명 이용…강진에 2020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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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무원교육원 조감도. 전남도 제공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
전남공무원교육원 조감도. 전남도 제공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은 전남지역 공무원이 연간 2만3000명, 하루평균 500명이 교육을 받는 도 단위 공공기관이다. 전남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1979년 9월 광주에 건립됐다. 전남도청 이전이 추진되던 2002년 남악 신도시로 이전이 추진됐지만, 부지 여건이 마땅치 않아 현재까지 광주에 머무르고 있다.

전남도가 2015년 이전대상지를 물색하면서 시·군들의 유치전도 뜨거웠다. 무려 12개 자치단체 23곳의 후보지가 물망에 올랐다. 공무원교육원이 이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해서다.

전남도 일선 시·군이 사활을 걸고 유치전을 벌인 결과, 전남공무원교육원 부지로 강진군 도암면이 결정됐다.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 이전 예정지로 선정된 강진군 도암면 지역은 전남도 중남부권역에 있으며 지리적 중심권에 소재하고 있다.

이전 예정지 북쪽으로는 다산초당이 있고 다산수련원과 인접하고 있는 전형적 배산임수 지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교육원 입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남 공무원교육원은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강진 만덕리 일원 부지 8만1000㎡ 규모에 본관동, 생활관동 등 모두 4개 동의 건축물이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