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매일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시민 주차 편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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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유료로 운영 중이던 광양읍 매일시장 공영주차장 89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유료로 운영한 매일시장(구 경찰서) 주차장은 광양읍 구도심권의 도시계획 도로 개설과 함께 시장 주변에 주차장이 확충되면서 주차수요가 감소해 운영상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이에 따라 매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여건 해소를 위해 주차장 무료화 방침을 정하고 지난 10일부터 무료 개방했다.

유장현 매일시장 상인회장은 “공영주차장 무료화를 위해 시에 건의해 왔었는데 무료화가 결정돼 기쁘다”며”매일시장은 방문하는 고객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좋은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상인회 회원과 함께 주차장 환경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신오희 교통시설팀장은 “주차장 무료화로 그동안 매일시장과 주변 상가 이용자들이 부담해오던 연간 1000만원 이내 주차요금을 절감하는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양=김춘호 기자 ch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