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소공인지원센터, 산학협력 한복패션쇼

15일 아전당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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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수 십년의 내공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충장로 한복 소공인들의 솜씨를 뽐내는 패션쇼를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2015년부터 4회에 걸쳐 지속되어온 행사다.

올해는 한복 소공인들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웨딩한복 및 전통한복 26점과 참신한 예비디자이너인 학생들과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개성 넘치는 트랜디 룩 7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8년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선정, 정부지원금 2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한복의 명품화 △’한너울’ 공동브랜드 협업 △한복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한복업계에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복업을 전문으로 하는 소공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한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한복을 토대로 일상한복의 개발, 공동브랜드 협업, 한복의 글로벌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한복 소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 김진형 청장은 “한복의 근본을 잘 계승하는 한편 요즘 시대에 맞는 창의적, 실용적 디자인과 소재를 접목시킨다면 한복의 위상과 수요, 더 나아가 의류산업의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 이라며 “이번 산학협력 한복패션쇼는 변화의 시작점으로 한복의 일상화를 위해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작품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고자 하는 한복 소공인들의 땀이 배어있는 패션쇼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