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 시흥 진안군 향우회 허병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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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규 기자 ygle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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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재안산, 시흥 진안군 향우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재안산, 시흥 진안군 향우회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향우 간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애향심을 발휘하여 모두의 뜻과 힘을 모아 고향의 발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수는 300 여 명입니다

2.안산시에 거주하시게 된 시기는 언제이신가요?

교육사업을 하기 위해서 안산에 1988년 자리 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처음 안산에 정착했을 때는 내 고장 진안과 같은 산과 들이 많은 곳이라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열심히 생활한 덕분에 저도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살면 살수록 매력적인 도시 안산, 시흥에서 진안 동무들도 만나며 그 시절 추억속에서 늘 행복합니다.

3.회장님께서 지금 하시는 일은 어떤 일이시고 평소 어떤 신념으로 생활하시는지요?

안산 선부2동에 있는 ‘강산해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사람들이 흠모하는 아홉 가지 덕을 가지고 있어 일명 ‘구덕초’ 라고도 합니다.
모양은 작고 초라하지만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씨가 날아가 앉으면 뿌리를 내리고, 뿌리를 도려내어도 싹이 트는 강인함이 있습니다. 새벽 먼동이 트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근면함이 있습니다. 민들레 씨앗은 의존 없이 멀리 날아가 퍼지는 자립심과 모험심이 강하며 약초로도 식용으로도 쓰여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더한답니다.
제가 교육하는 아이들도 근면하며 모험심이 강하고, 무엇보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성품으로 교육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처럼 넓게 산처럼 높게 해처럼 밝은 아이들의 꿈이 되고 싶습니다.

4.진안군 홍삼축제에 향우회 회장으로서 하시고 싶은 말씀은?

2018년 10월 18일~10월21일 열리는 진안 홍삼축제는 즐겨라 진안! 마셔라홍삼! 달려라 청춘!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립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고 했습니다.
진안 홍삼 축제는 우리 모두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축제입니다.
진안 홍삼축제에 참석하셔서 진안 홍삼의 건강한 맛과 아름다운 진안을 마음껏 즐겨주십시요. 올 가을에는 진안 홍삼축제에서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 건강도 챙겨주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으세요.

5.진안군 향우회 회장을 맡아 일하시면서 중점을 뒀던 일은 어떤 일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여긴 항목은 ‘친목’입니다.
‘까마귀도 고향 까마귀는 반갑다.’고 객지에서 고생하시는 우리 향우 여러분을 자주
찾아 뵙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향우 여러분과 더불어 즐거움도 나누고 괴로움도 덜면서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주며 향우님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6.해외, 전국에 있는 1천만 호남향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호남향우회는 다른 어느 고장의 향우회보다 뜨겁게 결속되어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늘 고향의 미래를 걱정하시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염려하시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향우회가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향우 여러분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빌고, 각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