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

56개교 1200여명 참여, 의장 선출 및 조례안 처리 등 모의 의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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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내 56개교 초ㆍ중ㆍ고교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 위촉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조례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진행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9월 중에는 6일 3개교(여수 여도중, 담양중, 해남제일중), 72명을 시작으로 총15개교 344명이 참여하게 되며, 지역구 도의원도 참석해 참가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용재 전남도의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와 대의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장래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전남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2009년부터 도내 초ㆍ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83개교 9991명이 참여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