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기아차 광주공장 방문…美 고율관세 대책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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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이 1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정동영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None
민주평화당이 1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정동영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None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취임 5일째인 10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한다.
평화당은 정 대표를 비롯해 장병완 원내대표, 유성엽·최경환·허영·민영삼 최고위원 등이 이날 오전 11시30분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또 평화당 지도부는 기아차 광주공장 노동조합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 검토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당은 미국의 국내 자동차와 부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에 적극적인 대처를 끊임없이 촉구해왔다. 평화당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향후 5년 동안 대미수출 순손실은 74조원, 일자리는 64만6000개가 사라진다고 분석했다. 또 기아차 광주공장 및 협력업체의 줄도산을 우려하고 있다.
아울러 지도부는 기아차 광주공장 방문 전 오전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먼저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