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나선다

13~23일 세르비아 참가 표면400m․800m 금메달 기대 99체전 금2개 이상 자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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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대표이자 표면종목 국내 1인자인 권혁민(28·전남도체육회)이 세계 제패에 나선다.
전라남도체육회 및 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 따르면, 권혁민은 오는 13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및 제5회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권혁민은 오는 23일까지 세계 각국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권혁민은 지난해 98체전에서 남자일반부 표면400m와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표면종목의 국내 1인자’로 통하고 있다.
오는 10월12일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표면400m와 표면800m에서 2관왕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계영400m까지 메달 획득을 자신하고 있다.
최상의 기량을 갖춘 권혁민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이상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권혁민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에 출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노력해 태극마크를 달았던 만큼 반드시 성과를 달성하고 귀국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남도체육회는 권혁민을 포함한 9명의 남·여·일반부 선수들로 수중핀 수영종목을 전략종목으로 출전한다”며 “전남도체육회팀으로 직접 육성·관리하고 있으며 권혁민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과 99체전에서도 많은 득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핀수영은 돌고래 꼬리 같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짝핀을 신고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