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전남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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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신안 장년부 영광

여성부 목포비파FC 우승

22개시군 42팀 3천명 참여

지난 1~3일 화순에서 열린 제14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년부는 신안군, 장년부는 영광군, 여성부는 목포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축구협회 주최, 전남축구협회·화순군축구협회 공동 주관, 전남도,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와 장년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는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보조축구경기장, 다지리 축구경기장,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 등 4곳에서 나눠 치러쳤다.

청년부(35~49세) 경기는 나주시를 비롯한 16개 시·군 축구팀이 출전해 화순 보조축구장·다지리축구장 등 2개 구장에서 A, B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년부(50대) 경기는 홈팀 순천시를 비롯한 22개 시,군 축구팀이 출전해 화순공설운동장,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 등 2개 구장에서 A, B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여성부 경기는 화순공설운동장에서 목포 비파FC 등 3팀이 출전해 리그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경기결과 청년부 우승은 신안군, 준우승은 나주시, 공동3위는 해남군과 장흥군이 차지했다.

장년부 우승은 영광군, 준우승은 순천시, 공동3위는 광양시와 진도군이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목포 비파FC, 준우승은 해남 나노스FC에게 돌아갔다.

개인상은 청년부 최우수선수상에 신안 오종민, 최다득점에 신안 고경영, 장년부 최우수선수상에 영광 유환수, 최다득점선수상에 진도 최수봉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끝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화순군축구협회와 나주시축구협회에 감사드리며, 전남도 내 22개 시·군 축구 동호인들이 축구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육체로 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곧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러시아월드컵이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글·사진=화순 김선종 기자·나주 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