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공습에도 제니 협업곡 빌보드 '핫100' 18주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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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스위프트 공습에도 제니 협업곡 빌보드 '핫100' 18주 차트인
  • 입력 : 2024. 05.01(수) 17:41
  • 뉴시스
제니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국 빌보드 차트 공습에도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가 협업곡으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차트인을 유지했다.

4월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4일 자)에 따르면, 제니가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미국 배우 겸 가수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함께 부른 HBO 시리즈 ‘디 아이돌’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는 ‘핫100’에서 89위를 차지하며 이 차트에 총 18주간 진입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미니 6집 ‘미니소드 스리: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89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2집 ‘하우?(HOW?)’는 ‘빌보드 200’ 93위로 진입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1집 ‘와이(WHY)…’의 ‘빌보드 200’ 진입 성적(162위) 대비 69계단 상승한 순위다.

한편, 빌보드가 차트 예고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스위프트는 이번 주 ‘핫100’과 ‘빌보드 200’을 모두 장악했다.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 수록곡들로 ‘핫100’ 1위부터 14위까지를 휩쓸었다.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이 힘을 실은 ‘포트나이트(Fortnight)’가 ‘핫100’ 1위다. 스위프트의 12번째 ‘핫100’ 1위곡이다. 이 곡은 ‘글로벌 2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빌보드2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스위프트의 해당차트 14번째 정상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