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성군지부는 장성군 소재 기업과 관내 마을이 하나가 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상생운동은 기업 임직원이 자매결연 마을과 교류하며 인정을 나누고 기업의 유ㆍ무형 자원과 보유역량을 활용해 마을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상생운동이다. 이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은 5개 기업과 마을이 동행했다. 참여한 기업과 마을은 보해양조(임재휘 공장장)와 구산마을, 기아자동차 나눔공동체(강정혁 회장)와 만수마을, 대영스틸산업(주영완 대표이사)과 신시장마을, 현시스메틱(이상범 대표이사)과 봉덕마을, 에이원(이서일 대표이사)과 복룡마을이다.

임명택 장성군지부장은 "도시와 농촌이 하나돼 진정한 상생을 꾀하는 도농협동운동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