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뇌졸중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재활프로그램
정서적 안정 도모
2025년 06월 22일(일)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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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치유농업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도로 오는 7월23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소근육 강화, 균형감각 유지, 감정 조절 등 다양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재활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확대와 세부 내용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