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우리 국민 피해 접수 없어"
2025년 06월 13일(금) 14:18 |
![]()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대사관은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 공지를 전파하는 한편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에는 100여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사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중동 내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역내 긴장이 조속히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선제공격에 나섰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