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5톤급 선박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5년 04월 28일(월) 08:28
전라남도 고흥의 한 부두에 정박돼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28일 고흥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께 고흥 동일면의 한 부두에 있던 5톤급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1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7분 만인 오전 7시20분께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할 방침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