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 양향자 추가 선임
3선 김성원, 정무전략총괄위원장으로 합류
2025년 04월 25일(금) 11:35 |
![]() 4월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토론회에서 A조 양향자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양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10일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경선에 도전했으나 1차 컷오프에서 탈락했고, 지난 23일 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이 합류하면서 한 후보 캠프는 조경태(6선·부산 사하을) 의원, 최재형 전 의원과 함께 3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가 됐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은 캠프 정무전략총괄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캠프 대변인에는 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인선됐다.
서울=김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