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연합대-북부경찰, '소통 간담회' 개최
2025년 04월 23일(수) 14:33
광주광역시 북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16일 자율방범연합대와 광주 북구 서하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민경 협력치안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광역시 북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16일 자율방범연합대와 광주 북구 서하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민·경 협력치안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2025 안전한 북구 조성을 위해 치안 파트너인 자율방범연합대와 범죄예방대응과가 취약지 합동 순찰 방안을 모색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추후 양 기관의 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지역사회를 봉사하는 자율방법연합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봄철 안전한 북구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8시 북부경찰,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연합대, 북구청 여성보육과, 전남대 총학생회 등이 참석해 용봉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