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앞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 찾아 캠페인 전개
2025년 04월 22일(화) 17:11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센터장 서용남)는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도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영광군과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해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시켜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는 장애인 관련 각종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도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는 22개시군센터 사진 홍보, 만족도 조사 등에 장애인 500여명이 참여했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권기금사업의 공익적 가치 창출 영향을 적극적으로 알려 이해와 관심을 유도했다.

 서용남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소통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22개 시·군센터(차량 798대, 운전원 893명)를 지원하고 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