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캠핑·나들이 시즌 먹거리 특가 행사
삼겹살·과일·수입맥주 등 선봬
2025년 04월 20일(일) 14:27 |
![]()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먹거리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100g, 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입 삼겹살/목심 역시 100g당 99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20일(일)까지 수입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990원에 판매하며, 필수 식재료 ‘애호박’은 개당 890원에, 캠핑이나 나들이에 간편하게 들고가기 좋은 바나나는 송이당 980원 특가에 판매한다. 바나나는 1인 1송이로 한정된다.
캠핑·나들이 먹거리와 함께 이마트는 30일까지 맥주 할인전을 열고 최대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행사로는 ‘필스너우르켈’, ‘파울라너’,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행사상품 9종(500㎖)을 8캔 구매 시 1만5600원, 6캔 구매 시 1만3800원에 선보인다. 500㎖ 1캔 단품 가격 3300원 고려 시 8캔 구매 시 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버드와이저(473㎖*8캔)’, ‘스텔라 아르투아(473㎖*8캔)’의 경우 1팩 당 1만5900원에 판매하며 2팩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스 후레쉬(370㎖*8캔)’의 경우 정상가 1만890원에서 2팩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나들이나 캠핑에 간편하게 들고갈 수 있는 소용량 와인 신상품도 출시했다.
이마트는 18일부터 소용량 와인 인기 트렌드에 발 맞춰 테트라팩(종이재질)을 활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500㎖ 소용량 팩 와인 ‘산타헬레나 까베르네 소비뇽/샤르도네(500㎖, 칠레)’를 4900원에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소용량 와인 ‘까스텔 로쉐마제 까버네소비뇽/소비뇽(250㎖, 각)’은 2병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며, ‘옐로우테일/베어풋(187㎖)’ 7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구이용 소고기, 삼겹살부터 맥주까지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속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