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장애인의 날' 인식 개선 체험부스 운영
2025년 04월 15일(화) 11:51
광주 동구청 전경
광주 동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오는 16일 오후 청사 현관에서 ‘장애인식 개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주민과 공무원이 장애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OX 퀴즈, 청각·시각·지체 장애 체험, 메시지 작성 및 공감 트리 게시, 인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임을 공감하고, 서로 이해하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