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업 청신호’ 틱톡, 매각 거래 승인 보인다
중국 소유 금지 조항 모레 시행
발효 앞서 지분 양도 완료 전망
발효 앞서 지분 양도 완료 전망
2025년 04월 03일(목) 15:12 |
![]() 틱톡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
3일(한국 시간)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현지 투자자에 매각하는 거래가 곧 승인될 전망이다. 현재 알려진 틱톡의 유력 투자자는 블랙스톤과 오라클을 비롯한 우량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회사, 기술 업계 등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미국 투자자 그룹은 틱톡의 현지 사업 지분을 50% 보유하고 기존 투자자는 30%,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는 20% 미만의 지분을 유지해 법률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등 특정 국가를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자국 내에서 핵심 기술과 데이터, 통신망, 미디어 플랫폼 등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틱톡이 미국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사업부를 매각해야 하고, 바이트댄스는 지분을 20% 미만으로 소유해야 한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