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봄의 정령 '수선화 축제' 개최
4일부터, 선도서
2025년 04월 02일(수) 14:36
신안군 선도에서 4일부터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신안의 봄… 수선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섬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2일 신안군은 식재 규모 14.5㏊, 17품종 234만구가 식재돼 전국 최대 수선화 군락지를 자랑하는 선도에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축제의 시작을 개막식과 함께 준비했으나, 경북 지역의 산불 발생으로 개막식을 취소하고 테이프 커팅식으로 대체했다.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수선화 감상과 함께 꽃팔찌 만들기, 스텐실 꾸미기체험, 수선화 그림그리기, 스템프 투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안군의 ‘colorfull+신안’에 맞게 수선화의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에게는 50% 입장료 혜택도 주어진다.

신안군 관계자는 “수선화 축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