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식
2025년 03월 26일(수) 16:10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0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새싹지킴이병원 교육세미나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 교육세미나 및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2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새싹지킴이병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치료·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신고를 하거나 지자체, 경찰에 의학자문 제공 등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 광주광역시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사·간호사·임상심리사·변호사·의료사회복지사 등 다학제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동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새싹지킴이병원 임직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남대병원 김성민 정형외과 교수가 ‘아동학대 의학적 평가’를 주제로 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 교육세미나를 열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김석주 대표원장) 등 9개 병원에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광주지역새싹지킴이병원은 23개소가 지정돼 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의료기관에서 피해아동이 신속하게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