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6일(수) 15:24

26일 목포상공회의소가 제52회 상공의날을 맞아 관내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목포상공회의소 제공

목포상공회의소는 26일 제52회 상공의날을 맞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관내 회원업체 상공인 및 관리자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에서는 (유)도림 박치형 부사장이 산업부장관표창을, HD현대삼호㈜ 박현후 책임매니저가 국무총리표창을, 목포합동석유상사 박창열 이사가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유)도림 박치형 부사장은 20여년간 근무하며 ‘안되면 되게하라’는 경영자의 이념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 회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국무총리표창를 수상한 HD현대삼호 박현후 책임매니저는 20여년간 조선소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애정을 가진 노사 활동과 협력사 관리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목포합동석유상사 박창열 이사는 안전한 선박 급유를 통한 고객의 만족과 보다 나은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지역경제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상공인 모두가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