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회계업무 전문성·투명성 강화
2025년 03월 19일(수)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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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계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은 △회계법규·세출예산 집행기준 해석과 적용 방안 △일상경비 집행시 유의사항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여비·업무추진비·사무관리비 등 집행기준 △공직자 윤리와 책임 등 청렴 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고, 회계업무 담당자의 실무 적용력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미선 전남도 회계과장은 “이번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 업무 개선과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도 본청, 직·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15차례 교육을 할 예정이며, 이 중 2차례는 동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