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주점, '실내청결관련용품' 인기
청소 가전 매출 전년비 29%↑
내달 3일까지 청소용품 대전
2025년 03월 19일(수) 13:24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실내청결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실내청결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매출 분석 결과 청소 가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9% 신장했으며, 로봇청소기 매출은 3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 가전 및 로봇청소기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로봇청소기는 정밀 센서가 탑재돼 있어 청소가 어려운 구석이나 모서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데다가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핸디 청소기도 번거로운 진공청소기나 물걸레 대신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4월 3일까지 실내청소용품 대전을 실시하며 스카트/3M 청소용품 전품목(일부품목 제외)을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삼성·LG전자 행사상품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롯데)전액 결제 시 최대 5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승기 이마트 광주점 점장은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높은 가성비의 자체브랜드 상품은 물론 대표 브랜드와 공동 기획한 행사상품을 통해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