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파트' 윤수일, 11년 만에 정규 앨범 발표
삶과 사랑의 우여곡절 담아…자작곡 10곡 수록
2025년 03월 18일(화)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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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리들의 이야기’에는 타이틀곡 ‘꿈인지 생신지’를 비롯해 ‘사랑의 세레나데’, ‘살아있다는 것으로’, ‘널 그리며’ 등 윤수일이 작사·작곡한 10곡이 수록됐다.
윤수일은 앨범에서 삶과 사랑의 우여곡절을 진정성 있게 노래했다. 자신의 시그니처인 ‘록 트로트’ 장르에 클래식을 접목해 고급스러운 느낌의 노래를 완성했다. ‘윤수일 밴드’의 리더 신용진 등 멤버들이 편곡 작업을 함께 했다.
윤수일은 지난 1977년 데뷔해 밴드 음악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글로벌 히트를 하면서 1982년 발표한 그의 ‘아파트’가 42년 만에 재조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