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광양만권경제구역청, 상호협력 협약
2025년 03월 09일(일) 13:21
조선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오전 11시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오전 11시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9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김진호 조선대병원장과 구충곤 경제자유구역청청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선대병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상호 발전과 협력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료서비스 등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김 병원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하고 형식적인 협정이 아닌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구 청장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