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6일(목) 15:15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6일 중·고등생 위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6일 중·고생 위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멘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자원봉사 교육, 대인 관계 기술, 아동권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스무살, 함께서기’ 자립지원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멘토로서의 역할을 준비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탁아동에게 정서적 지원과 자립을 돕고, 멘토들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