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회원 기업 성장’ 6개 지원사업 추진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 등 실시
청년일자리 창출·직장적응 지원
중장년층 재취업·전직 서비스도
양진석 “공익법인단체 자리매김”
청년일자리 창출·직장적응 지원
중장년층 재취업·전직 서비스도
양진석 “공익법인단체 자리매김”
2025년 03월 06일(목) 10:24 |
![]() |
6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 청년성장 직장 적응지원사업,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사업 등 총 6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먼저 ‘광주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창출 30명을 목표로 일자리도약 장려금, 일자리근속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공동이용 시설), 근로복지 지원(주거비 월세, 건강검진) 등을 추진한다. 광주경총은 이 사업을 통해 기존 근로자 장기 근속 유도를 통한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 완화 및 안정적인 고용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년성장 직장 적응지원사업’은 교육인원 1000명을 목표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개선 프로그램과 직장 적응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북구 굿 잡 매칭 프로젝트 사업’은 고용창출 150명을 목표로 기업 고고 프로그램, 기업탐색 프로그램, 위라벨 기업인증 지원,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 북구 굿 잡 네트워크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북구 지역 중소기업 구인 구직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사업’은 배정목표 650명으로 우선지원대상 기업에 청년 근로자를 알선하고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기업성장 유도 및 기업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 내일센터사업’은 취업인원 목표 1611명으로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인 구직 매칭서비스와 생애경력설계와 재도약, 전직스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광주경총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제공 및 재직자, 퇴직예정자 전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내일 일경험(인턴형)사업’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인 기업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채용 연계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회원 기업이 현재 740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공익법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결과”라며 “회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국비사업을 발굴, 유치해 일자리창출과 매출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회원가입은 대외협력본부(062-654-3425)로 문의하면 된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