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숲속 발레음악회' 선봬
22~23일 ACC 어린이극장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2025년 03월 06일(목) 09:37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난생처음 시리즈 ‘숲속 발레음악회’를 오는 22~23일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ACC재단 제공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난생처음 시리즈 ‘숲속 발레음악회’를 오는 22~23일 이틀간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원숭이 리노와 그의 숲속 친구들이 준비한 발레 음악회 컨셉으로 무대를 꾸민다. 무대 위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4중주로 구성된 동물 악단의 생생한 연주와 함께 동물 캐릭터들의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숲속 발레음악회’는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공연 중 퀴즈 형식을 통해 관객과 상호작용하고, 스트레칭과 발레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발레와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숙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이달 22일과 23일 각각 오후 2시에 진행되며, 3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ACC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예매하면 된다.
한편 ‘ACC 난생처음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생애 처음으로 클래식, 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ACC의 어린이극장 공연 브랜드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