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5일(수) 09:39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전경.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지역 아동들의 호응을 받은 ‘놀이체육교실’을 3월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내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해, 만 6세~8세 아동을 대상으로 체육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또래 아동들과의 협력과 교감을 통한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운영된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아동들의 신체·정신·사회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