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승합차 갓길 펜스 충돌...4명 부상
2025년 02월 20일(목)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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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성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분께 장성군 장성읍 장안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의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2명, 50대 남성 1명이 중상 등 부상을 입어 광주지역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A씨는 도로에 있던 낙하물을 피하려다 급하게 핸들을 틀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