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9일(수) 10:41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와 백운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지역 점검 및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와 백운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지역 점검 및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경찰 관계자와 방범대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백운동 원룸촌과 석산고등학교 주변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순찰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찰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자율방범대의 건의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섭 백운지구대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범죄 예방 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