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3일(목) 15:1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13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를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

광주시당은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비극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국가의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책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당 차원에서는 항공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지원에 나섰고, 유가족들을 위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2·29 항공참사 특별법’ 제정을 추진 등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