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봄격준비 시작해봄' 행사
16일까지 최대 40% 할인 혜택
신학기 맞이 봄 특가 상품 선봬
2025년 02월 06일(목) 15:14
롯데아울렛 제공
롯데아울렛이 입춘(入春)맞이 행사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6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 한파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2월 첫 주말까지 맹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024년 겨울 아우터 할인 행사’와 더불어 봄 특가 상품과 웨딩 페어 행사를 동시에 선보이는 ‘봄격준비 시작해봄’ 행사로 나들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신상품 겨울 아우터를 예년보다 빠르게 아울렛 특별가로 판매한다. 통상 8월이 돼야 아울렛 상설 가격이 적용되는 겨울 상품을 올해는 약 6개월 빠르게 상설가를 적용시켜 최저가로 선보인다. ‘스노우 피크’ 에서는 ‘유틸리티 스탠드넷 헤비 다운 자켓’ 등 8개 인기 아우터를 롯데아울렛 단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아이더’는 지난해 F/W 인기 상품 ‘스투키 M UNI 다운 자켓’을 약 4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컬럼비아’,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듀베티카’, ‘아이잗바바’ 등의 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총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얼어붙은 지갑 녹이기에 총력을 다한다.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특가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휠라’, ‘다이나핏’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백팩 등 신학기 제품을 최대 65% 할인해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휠라’의 ‘파티션 오리진 백팩(4만9000원)’, ‘다이나핏’의 ‘프레피 베이직 백팩(4만4000원)’, ‘엄브로’의 ‘3WAY 경량 백팩(4만8000원)’ 등이 있다. ‘닥스키즈’, ‘헤지스 키즈’ 등 유명 키즈 브랜드에서는 가방 상품 한정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