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입소문 탄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1위 됐다
2025년 02월 06일(목) 11:30 |
![]() 뉴시스 제공 |
넷플릭스가 5일 발표한 주간 시청 시간 순위를 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27일~2월2일 조회수 1190만회 시청 시간 827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TV쇼 부문 최상단을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2'는 520만회 3740만 시간으로 2위였다. '중증외상센터'는 영어 TV쇼 부문까지 모두 합치면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2(1520만회·1억3110만 시간)에 이은 2위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이 작품은 전장에서 부상병을 치료하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귀국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지훈이 백강혁을 연기했다.
원작은 2019년 한산이가 작가가 내놓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다. 이 작품은 앞서 웹툰으로도 만들어졌을만큼 재미를 인정 받았고, 이번엔 영상화 됐다. 원작이 중증외상센터 하면 떠오르는 인물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거로 알려져 있다.
뉴시스